열심히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해서 갔는데, 발표 초반 누군가의 "잘 안 들려요~" 한 마디에 멘탈이 흔들린 경험, 다들 있을 것이다. 그래서 PT를 할 때 내 목소리가 주로 어디로 향하게 될지 예상하고, 이를 위한 내 위치를 잘 잡는 것이 필요. 일단은 내가 어떤 스타일로 PT를 할 것인지 먼저 정해야 한다. 1. '우리가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책을 잘 읽어주는 느낌으로 가겠다'면 나는 주로 이 자리에 앉는다.내가 스크린을 보면서 말을 하기 때문에 나와 마주본 사람을 포함해서 총 5명에게 내 목소리가 잘 들리게 되고, 내 뒤쪽 두 사람도 나와 가깝기 때문에 목소리가 잘 안 들릴 가능성은 별로 없다. (이때 스크린에서 멀수록 윗사람이 앉아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함) 약간 아카데믹한 분위기이거나 좀 수줍음..